충북 옥천군 청산면 민속보존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리는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옥천군. |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 청산면 민속보존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리는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보존회는 지난 2019년 제25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로 대상을 수상해 이번 대회에 충북 대표로 선정됐다. 2013년에도 충북 대표로 출전해 동상을 받았다.
보존회는 지난 21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의회 의원 등을 초청해 출전 시연회를 펼치며 대회 출전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다.
김기화 대표는 "9년 만에 다시 출전하게 된 이번 예술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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