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고·고·당 타파 행복한 운동교실 호평
전남 무안군보건소가 지난 20일 개최된 제21회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무안=홍정열 기자 |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보건소가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24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서울 대한간호협회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금상을 안았다.
보건교육경연대회는 지난 2001년부터 보건소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남 대표로 참가한 군보건소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 모바일 고·고·당 타파 행복한 운동교실’이란 우수사례 주제 발표로 심사위원들 호평을 이끌어냈다.
군보건소는 만성질환자를 위해 모바일 운동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별로 제공했다. 운동교실에 참여한 해제면 A씨는 "영상을 보고 혼자 쉽게 운동했던 6개월이 참 행복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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