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로컬푸드매장의 누적 매출이 150억 원을 돌파했다. 개장한 지 3년 만이다. /옥천군 제공. |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로컬푸드매장의 누적 매출이 150억 원을 돌파했다. 개장한 지 3년 만이다.
24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 후 10개월 만에 50억 원의 매출이 늘었다. 누적 방문객도 54만 명(일 평균 450여 명)을 넘어섰다.
충북 옥천로컬푸드매장의 누적 매출이 150억 원을 돌파했다. 개장한 지 3년 만이다. /옥천군 제공. |
직매장은 친환경과 로컬 푸드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매출의 83%는 로컬 푸드 생산자에게 환원된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이 매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건강한 식단이 중요시되는 식생활의 변화 추세와 소비자, 생산자들의 관심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cosmos138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