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갈산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가 그을려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23일 오전 8시 35분쯤 대구 달서구 갈산동의 한 알루미늄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4대, 인력 8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 3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과 기계, 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6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