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시민들의 '기부 인식 제고' 차원으로 11월 5일까지 진행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이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 중 하나인 홍보 핫스팟에 "나에게 기부란 또는 나눔이란○○이다"라는 문구로 안양시청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안양시의회 제공 |
[더팩트 l 과천=김영미 기자]경기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청 로비에서 열린 ‘홍보 핫스팟’ 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3일 "나눔 한 걸음, 희망 두 걸음"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 중 하나로 홍보 핫스팟에 참여해 "나에게 기부란 또는 나눔이란○○이다"라는 문구를 종이에 작성해 트러스에 부착함으로 시민들의 기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병일 의장은 "나에게 나눔이란 사랑입니다"라는 문구를 작성한 뒤 "코로나19와 최근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생각하며 일상 속 기부 챌린지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행사는 10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안양시 관내에서 펼쳐진다.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모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31개동이 모금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자체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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