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화학물질 제조 공장서 염산 누출…1명 부상
입력: 2022.10.21 08:32 / 수정: 2022.10.21 08:32
경북 칠곡의 한 화학 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돼 1명이 다쳤다. 칠곡소방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화학 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돼 1명이 다쳤다. 칠곡소방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화학 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돼 1명이 다쳤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9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화학물질 제조 공장에서 밸브 조작 미숙으로 인해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배관 차단 및 염산 희석 등 안전 조치를 했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A씨(50대)가 얼굴에 통증을 호소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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