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하늘 위로 치솟고 있다. /산림청 제공 |
[더팩트ㅣ영덕=김채은 기자] 경북 영덕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1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8분쯤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4대와 장비 24대, 인력 356명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2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3ha가 소실되고,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그라인더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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