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문화예술인 활동 확대방안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시의회는 20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문화예술인 활동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원휘, 정명국 의원이 공동 주관한 정책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가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이뤄졌다.

김태선 대전문화예술인 상생협력 추진위원회 사무처장, 이광영 대전 연예예술인 총연합회 부회장, 이상덕 IDAC문화예술단장 등 참석자들은 대전시와 자치구 주관 각종 행사나 축제의 예술인 참여 확대 등을 건의했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의원들은 "이 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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