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청주시의원 “탄소중립 사회 위한 시 노력 필요”
입력: 2022.10.21 10:10 / 수정: 2022.10.21 10:10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충북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소속 김은숙 시의원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청주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청주시의회.
충북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소속 김은숙 시의원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청주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청주시의회.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소속 김은숙 시의원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청주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73회 청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 확산 후 증가한 ‘집콕’ 문화로 음식배달과 택배 주문이 급증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과 포장재의 사용이 늘어 국내 하루 평균 쓰레기 배출량이 54만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주시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키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3%씩 생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이라며 "시는 쓰레기 감량 정책 수립 시, 올바른 분리 배출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시민 인식 개선, 친환경 제품의 우선 사용 권장 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오늘의 지구는 후손에게 빌려 쓰는 것"이라며 "우리의 후손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생활 가까이 있는 문제부터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cosmos138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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