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오늘부터 65세 이상 누구나 독감 무료 접종
입력: 2022.10.20 14:48 / 수정: 2022.10.20 14:48
전북도는 어린이와 임신부, 만 70세 이상 접종에 이어 20일부터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DB
전북도는 어린이와 임신부, 만 70세 이상 접종에 이어 20일부터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DB

[더팩트 | 전주=김도우 기자] 20일부터 만 65~69세(1953~1957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됐다고 전북도는 밝혔다.

앞서 70대 이상 무료 접종이 시작된 데 이어 이날부터 65세 이상 누구나 독감 무료 접종이 가능해진 것이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내년 4월까지, 65세 이상 대상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무료접종 대상자가 아니면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대상자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접종 시에는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코로나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오른팔에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면 왼팔에 독감 백신을 맞는 식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이 동시 유행할 수 있으니 고위험군은 독감 유행 시기인 11월부터 내년 4월 이전에 예방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