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쇼 22일 가을밤 공설운동장 K-POP 무대 개막과 피날레
‘광양시 & 포스코 상생 불꽃 드론쇼’가 22일 공설운동장과 서천변 일대에서 감동을 선사한다. /광양시 제공 |
[더팩트ㅣ광양=유홍철 기자] ‘광양시 & 포스코 상생 불꽃 드론쇼’가 22일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질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의 화려한 개막과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하는 ‘광양시 & 포스코 상생 불꽃 드론쇼’는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축하하고 상생 협력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페스티벌의 서막을 여는 제1막 불꽃 드론쇼에서는 400대의 드론이 매화와 이순신대교 등 빛의 도시 광양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K-POP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제2막에선 역동적인 광양제철소의 이미지들이 환상적인 레이저쇼와 불꽃쇼로 장식돼 관객의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원활한 K-POP 페스티벌 추진 및 불꽃 드론쇼 안전관리로 행사 당일 오전 9시~오후 11시 공설운동장 인근 도로 일부 통행이 제한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은 광양시와 기업, 시민과 관광객, 내국인과 외국인 등이 함께 만들고 어울려 즐기는 글로벌 관광 축제로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이 축제이다"고 말했다.
광양시와 포스코는 지난 6일 구봉산 관광 명소화를 위한 랜드마크 조형물 건립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