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부문 1위…인구·기업유치 고평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가운데)이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경제 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장관상 상패를 들고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서구청 제공 |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6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경제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서구는 지난 2019년 도시사회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2020년 지원체계 부문 특별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구는 △인구유치 정책(작은 결혼식, 결혼예비학교, 서구 특화형 인구시책 추진) △기업유치 및 취·창업 지원(평촌친환경산업단지 조성, 청년활동공간 조성, 희망일자리 드림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구청장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3년 연속 수상으로 명품도시 서구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하는 도시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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