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단신]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시와 음악에 물들다" 등
입력: 2022.10.18 13:36 / 수정: 2022.10.18 13:36

제2회 함평예술제 개최…지역 예술인들 한 자리에 모여

전남 함평군은 국향대전 개막일인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제2회 함평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은 국향대전 개막일인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제2회 함평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함평군 제공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시와 음악에 물들다"

전남 함평군은 국향대전 개막일인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제2회 함평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함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평지회가 주관하는 함평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의 재능 확산과 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시낭송, 통기타, 판소리, 플롯 2중주, 성악 등 전통과 현대를 오고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 국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11월6일까지 17일간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개최될 예정이다.

□함평군, 가을철 농작업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10~11월은 가을 수확철로 주민들의 농작업으로 인한 야외활동이 증가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다.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장갑, 장화 착용으로 피부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 벗어두지 않기 △야외활동 후 옷 세탁·목욕하기 △반려동물 산책 후 진드기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이다. 농작업 후 2~3주 정도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군은 농작업, 산행, 캠핑 등 야외활동을 통한 감염자가 폭증하는 가을철을 대비해 농작업자 예방교육, 기피제 배부 등 진드기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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