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공헌 어르신·경로효친 실천 시민 등에 표창 전달
이학수 시장은 “사랑과 헌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공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사회발전에 공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정읍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발전과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이 있는 22명의 어르신과 유공 공무원, 시민 등에게 시창 표창과 정읍시의회 의장상 등을 전달하는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이어졌다.
정읍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발전과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이 있는 22명의 어르신과 유공 공무원, 시민 등에게 시창 표창과 정읍시의회 의장상 등을 전달하는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이어졌다. / 정읍시 제공 |
이학수 시장은 "사랑과 헌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공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춘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장은 "어르신이 행복해야 가정도 나라도 행복하다"며 "항상 청춘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서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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