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마라도 남서쪽 해상서 4명 탑승 추정 어선 전복…해경, 승선원 수색중
입력: 2022.10.18 08:42 / 수정: 2022.10.18 08:44
18일 새벽 3시께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A호가 전복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18일 새벽 3시께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A호가 전복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18일 새벽 3시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A호(근해연승, 29t, 승선원 4명)의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해경은 오전 5시께 인근 현장에 도착, A호가 전복된 것을 확인하고 승선원 수색에 나서는 한편 해군과 소방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현장에는 해경 함정 10척과 항공기 2대, 구조대 등과 함께 해군 함정 및 항공기 1대, 소방 항공기 1대, 관공서 2척, 민간어선 15척이 투입됐고 수중수색도 병행하고 있으나 풍랑주의보(파고 3~4m)로 인해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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