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KAIST,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협약
  • 최영규 기자
  • 입력: 2022.10.17 17:03 / 수정: 2022.10.17 17:03
420억 원 투입... KAIST에 2026년까지 구축
국가 바이오 혁신 이끌 의(사)과학자 양성
왼쪽부터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 대전시 제공
왼쪽부터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 대전시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17일 KAIST 본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바이오 혁신을 이끌 융복합 의(사)과학자 양성 및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 중인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은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의 하나로 2023년부터 4년 동안 총 420억 원(국비 270억 원, 시비 80억 원, KAIST 자부담 70억 원)을 투입해 KAIST 문지캠퍼스에 연면적 1만㎡(지하1층 ~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데이터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개발센터, AI정밀의료 플랫폼 연구센터, 디지털 의료바이오 공동장비 활용 및 연구실과 창업자 공유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KAIST 의과학대학원과 지역의 창업자가 함께 사용하며 첨단 의과학 분야를 연구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KAIST는 현재 연평균 20명 수준에서 배출하고 있는 의사과학자를 의과학원 구축을 통해 연간 50여 명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

시는 석박사급의 고급인력 양성을 통한 새로운 창업자 발굴과 혁신적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공간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글로벌 일류도시로 도약하려면 고도의 기술과 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의과학원 구축사업과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바이오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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