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산 일원서 ‘산악자전거(MTB)’ 스릴에 ‘흠뻑’
입력: 2022.10.17 13:15 / 수정: 2022.10.17 13:15

▲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성료… 전국 각지 500여 명 참가
▲ 생활체육 활성화·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이학수 시장은 “아름다운 가을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무대로 전국규모의 산악자전거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전거 인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뿐 아니라 방문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이학수 시장은 “아름다운 가을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무대로 전국규모의 산악자전거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전거 인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뿐 아니라 방문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2022년 정읍 내장산 산악자전거(MTB)대회’가 지난 16일 정읍시 칠보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홍보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 350여 명과 갤러리·운영요원 150여 명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크로스컨트리(XC) 경기로 진행됐으며, 남·여별 상급자, 중급자, 초급자 등 총 9개 부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대회 코스는 정읍시립박물관에서 시작해 내장파출소와 구량교, 화평길 삼거리, 탑성마을 입구, 보림사, 수청리 저수지, 부무교차로, 내장교차로 등을 거쳐 원점으로 복귀하는 38.4km 코스였다. 폭 1미터 남짓의 아슬아슬한 산길을 질주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아슬아슬한 박진감을 선사했다.

시는 공무원들을 투입해 안전요원으로 배치하고, 간호사 인력을 투입해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정읍경찰서에서는 행사장과 코스 내 교통통제에 협조했고, 정읍시자전거연맹 회원들은 행사장 내 주차 안내를 도왔다.

이학수 시장은 "아름다운 가을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무대로 전국규모의 산악자전거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전거 인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뿐 아니라 방문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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