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마이트·아이돌·버터 등 히트곡 줄줄이 선보여
15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방탄소년단(BTS)의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빅히트뮤직 제공 |
[더팩트ㅣ부산=김신은·조탁만 기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방탄소년단(BTS)의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BTS는 15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in BUSAN)'을 개최했다.
약 90분 동안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5만5000여 명의 아미(BTS팬)가 모여 부산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이번 공연에서 BTS는 '다이너마이트(Dynamaite)', '아이돌(IDOL)',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버터(Butter)', '쩔어', '불타오르네' 등 히트곡을 줄줄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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