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중앙)이 14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 용역사, 기술 자문위원 등 관계자들이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더팩트ㅣ광명=이상묵 기자] 경기 광명시가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 준공돼 약 3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도시 미관 저해 등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련 부서장, 용역사, 기술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주차 수요 등 현황 분석 △주차전용건축물의 방향 설정 △유사 건축물 사례 검토 △타당성 검토 및 경제성 분석 등에 대한 최종설명과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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