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상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입력: 2022.10.14 15:17 / 수정: 2022.10.14 15:18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기반 마련

거창군, 상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감도/거창군 제공
거창군, 상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감도/거창군 제공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경남 거창군은 거창읍 ‘상동지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상동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고령화 지수가 높은 상동마을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의 복합 커뮤니티 기능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인모 군수, 행정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보고, 실시설계 진행상황,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는 지상4층 규모로 1층은 마을카페, 작은 도서관, 2층은 공동육아 놀이체험실, 보육인 육아 쉼터, 3층은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버문화교실, 노인 건강증진실 및 헬스케어, 4층은 경로당으로 설계됐다.

구인모 군수는 "상동지구 주민공동체의 활동거점 공간과 생활 SOC 공급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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