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부부싸움 중인 부모를 말리다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10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3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은 13일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적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A군은 지난 8일 오후 8시께 대전 중구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부모를 말리던 중 집 안에 있는 흉기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부부싸움을 말리다 우발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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