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
입력: 2022.10.13 14:34 / 수정: 2022.10.13 14:34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남포항 일원서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 홍보 포스터/고성군 제공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 홍보 포스터/고성군 제공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 경남 고성군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남포항 일원에서 '가리비 수산물축제’가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다양하고 독특한 소재로 전국에서 관람객이 찾는 가리비 수산물축제는 올해로 6회째다. 이번 축제는 ‘가을밤 가리비와 함께 추억속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 첫 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용임, 소명, 한봄 등이 펼치는 가리비와 함께하는 5060 가을밤 콘서트가 열린다.

2일째는 7080을 중년층을 위한 박남정, 도시와 아이들, 위일청, 우순실 등과 함께 추억여행 낭만 콘서트를, 3일째는 청소년 중심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리비·굴 등 고성 수산물 무료 시식회와 ‘가수 지원이와 함께하는 황금 가리비를 찾아라’ 가리비 경매를 통해 구매 관람객에게는 황금 5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9년에는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를 방문한 바 있으며 올해는 9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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