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재무회계 결산안 심사 및 의결,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권영식 의원(왼쪽), 문병오 의원(오른쪽). / 홍성군의회 제공 |
[더팩트 | 홍성=최현구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12일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결정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 별로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3일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국 2담당관 18과 2직속기관 4개 사업소에 대해 요청한 257건의 자료를 기반으로 상임위원회별 각 부서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4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2건과 △광천 공동육아나눔터 민간위탁 동의(안) △창의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2023년 홍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동의(안)을 심의한다.
개회식에서는 권영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홍주읍성 복원을 위한 예산 집중, 홍성 매일 시장 매입을 통한 읍성 주차장과 먹거리 타운 조성, 홍성천 하상 주차장 3곳의 무료주차장 개방을 요구했다.
문병오 의원은 중앙정부 차원의 시설 운영 근거와 기준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활기찬 내포신도시 내 근린공원을 선정해 반려견 놀이터을 만들 것을 요청했다.
이선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올바른 지역발전 방향을 도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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