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8.8대1
입력: 2022.10.12 11:13 / 수정: 2022.10.12 11:13
서울의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들은 발령까지 1년 4개월가량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뉴시스
서울의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들은 발령까지 1년 4개월가량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뉴시스

[더팩트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지역 2023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8.8대 1로 집계됐다.

12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 결과 이같이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교사가 22명 모집에 474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교사는 45명 모집에 106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사의 경우 유치원은 2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7.5대 1의 경쟁률을, 초등교사는 10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9.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1차시험 응시자 유의사항 및 시험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11월 4일 도교육청 누리집의 교육소식, 초등임용시험 게시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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