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청주 동부창고 및 문화제조창 일원서 열려
‘2022 실패박람회 in 충북’ 행사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청주에서 열린다. /충북도 제공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2022 실패박람회 in 충북’ 행사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청원구 소재 동부창고 및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실패사례 공유 및 공감을 통해 실패가 용인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개최한 후 2019년부터 공모를 통해 지역박람회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충북도는 올해 첫 행사를 개최했다.
첫날인 13일에는 동부창고 6동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노준용 카이스트 실패연구소장과 모나 이즈마엘 실패의 날 주관 알토이에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모여 ‘재도전 국제포럼’을 진행한다.
같은 날 동부창고 34동에서는 청년뜨락5959의 청년 뮤지션 공연과 충북문화재단의 실버 마이크 공연, 음성군 설성극단의 시니어연극이 펼쳐진다.
동부창고 36동에서는 심리상담 및 기업홍보를 위한 재도전 지원부스가 운영된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문화제조창 5층에서 청년창업가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가 ‘그깟 실패, 나도 했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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