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과 경산, 영주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7명이 다쳤다. 영덕경찰서 전경./영덕=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영덕·경산·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덕과 경산, 영주에서 교통사고로 7명이 다쳤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6분쯤 영덕군 달산면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후 3시 18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도로에서 고장난 승용차 견인 작업을 하던 중 견인차, SUV차량, 1t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20대 견인차 운전자와 동승자, SUV차량 운전자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10시 4분쯤 영주시 안정면의 한 교차로에서 승합차와 1t 화물차 2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0대 승합차 운전자와 60대 화물차 운전자, 다른 화물차에 동승한 60대 여성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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