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정례회 11월23일 개회…28일간 내년 예산안 등 처리
11일 대전시 유성호텔 내 세미나실에서 대덕구의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대덕구의회 제공 |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는 11일 유성호텔 내 세미나실에서 의원 8명 전원과 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일일특강 의정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수는 내달 열리는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의정‧입법 관련 국내 권위자 가운데 한 명인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를 초빙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대한 맞춤식 특강이 이뤄졌다.
김홍태 의장은 "의회 중요 기능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의원과 직원 모두 합심해 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의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의회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28일 동안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구정질문,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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