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청주시, SK하이닉스 투자협약
충북도와 청주시, SK하이닉스는 11일 청주테크노폴리스 M15공장부지 내 M15X 신규공장 신설과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북도 제공.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 SK하이닉스는 11일 5년간 15조원을 투입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M15공장부지 내 신규 확장팹인 M15X 공장 신설과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도와 시는 반도체공장에 필요한 공업용수와 전력 등 인프라 구축을 돕고, 행정 인허가를 지원하게 된다.
345kV 신청주변전소 조기 준공과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 건립도 지원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로 충북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받침이 마련됐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osmos138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