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심야시간대 제주 목조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1일 새벽 0시 40분께 제주시 한림읍 소재 펜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층짜리 목조건물에서 시작된 불은 인접한 2층짜리 건물로 옮겨붙으며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오전 6시32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투숙객 2명 중 1명은 구조, 1명은 자력 대피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재산피해 규명을 위해 국과수와 합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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