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8일 도민의 날 주간인 17∼23일 도내 박물관, 미술관 등 35개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가평군 제공

[더팩트ㅣ수원=이상묵 기자]경기도는 이달 18일 도민의 날 주간인 17∼23일 도내 박물관, 미술관 등 35개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환급액은 문화시설 이용료 결제액이 1만원 이상인 경우 5000원, 3만원 이상은 1만원, 5만원 이상은 1만5000원이다.

문화시설이 있는 시·군의 지역화폐 카드에 충전해주며 현장에서 신규 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경기도민의 날은 '경기(京畿)'라는 지명을 쓰기 시작한 연도인 1018년(고려 현종 9년)을 뜻하는 10월 18일로, 2018년 처음 제정됐다.

도민의 날 주간 할인제공 문화시설은 가평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고양 유진 민속박물관, 중남미문화원병설박물관 고양어린이박물관, 광주 남한산성아트홀, 더포레스트 캠핑장, 김포 김포아트홀 김포다도박물관 보름산미술관, 동두천 소요별&숲테마파크 동두천자연휴양림, 안산 보노마루소극장 종이미술관 유리섬미술관 화랑오토캠핑장, 양주 문화예술회관 미술관옆캠핑장, 양평 구하우스미술관, 연천 한탄강관광지오토캠핑장 세계캠핑체험존, 오산 맑음터공원캠핑장, 용인 한국등잔박물관 삼성화재교통박물관 근현대사미술관담다 포은아트홀 수지레스피아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용인시문예회관처인홀,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캠핑장, 평택 소풍정원캠핑장 진위천유원지캠핑장 내리캠핑장, 포천 허브아일랜드식물박물관, 화성 반석아트홀 화성아트홀 누림아트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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