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 경북도의원이 2022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안동=이민 기자 |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경북도의회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안동)이 ‘2022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6일 백범 김구 선생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공무원과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위원장은 의정활동 기간 중 도정질의와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발의 등을 통해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위원회는 평소 합리적이고 소탈한 성격으로 도민 및 집행부와 소통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 위원장이 발의한 조례는 △경상북도 한지산업 진흥 조례안 △경상북도 대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했다.
이 밖에도 도정질문을 통해 △북부권 관광활성화 방안 △지역특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도내 비지정 문화재 보존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대책을 촉구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등 민생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대일 위원장은 "경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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