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취임100일, 합천군의 미래와 희망 발판 마련"
입력: 2022.10.06 17:37 / 수정: 2022.10.06 17:37

소통행정,혁신적인 지역발전, 명품휴양 관광도시 등 4대 방침 설정

김윤철 합천군수 취임 100일 기념 기자 간담회 모습/합천군 제공
김윤철 합천군수 취임 100일 기념 기자 간담회 모습/합천군 제공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김윤철 합천군수가 오는 8일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아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00일간 합천군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갖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합천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라는 군정비전에 담았다.

4대 방침으로 군민우선 소통행정, 혁신적인 지역발전, 명품휴양 관광도시, 동행하는 주민복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합천의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 및 이행과제도 설명했다.

그는 먼저 교통망 확충으로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내륙 교통중심도시 합천’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 KTX 역세권 개발과 합천읍 연계도로망 개선,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조기개통 등을 설명하며,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혁신적인 농업기술 도입으로 스마트한 부자 농촌을 실현하고자 ‘젊고 스마트한 농업중심도시 합천’을 건설할 것이라며 농업인 1억소득 3000명 달성, 맞춤형 스마트팜 특화사업 등을 대표사업도 설명했다.

그리고 자연경관을 활용해 ‘힐링1번지 휴양관광도시 합천’ 건설로 관광객 500만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했다.

군민 누구나 고품격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일류명품 문화체육도시 합천’을 만들고,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합천’으로 아이키우기 좋고 여성이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합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는 ‘꿈이 있는 미래희망도시 합천’을 건설할 것이라며,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사업 등의 주요사업을 언급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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