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6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100일간의 소회와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등 주요 시정계획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먼저 취임 100일에 대한 소회로 "민선 8기 시장으로서 생각하는 가장 큰 과제는 분절된 파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교육과 문화가 있는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동서축과 경의선축, 남북축을 이어 파주 어디에 살든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후 주요 성과로 이동시장실 운영 등 시민들과의 소통확대를 첫번 째로 꼽았다.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 공모'등 9개 공모에서 국도비 310억 원 확보와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중앙토지수용위 심의 통과, 미국 마이애미 의과대학과의 업무협약 체결, 난개발 방지 및 농지성토 규제 강화, 파주쌀 소비 촉진 등도 소개했다.
이어 교통, 평화, 경제, 문화, 관광, 복지, 청년, 교육, 농촌, 행정 등 10대 분야에 대한 시정방향과 주요사업을 제시했다.
△GTX-A 노선 등 광역교통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중교통 혁신 등 교통 인프라 확충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노력과 DMZ 생태관광벨트 조성 등 남북교류 및 한반도 신경제중심 도약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100만 도시 기틀 마련,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민생경제 발전 △학생자치 지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교통소외 지역 통학버스 운영 등 미래인재 양성 등 향후 4년 간 추진될 각 분야 별 주요사업이 망라됐다.
김 시장은 "민선 8기는 100만 파주로 나아가기 위한 장기적 발전 전략을 구상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파주시 전반에 걸쳐 새로운 성장동력은 물론 상생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정책과 15개 분야 144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간다면 새로운 파주, 기회와 대도약의 전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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