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3명이 다쳤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9분쯤 경산시 상방동의 한 도로에서 A씨(50대)가 만취상태로 SUV차량을 운전 하다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승용차 운전자 B씨(40대·여)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날 오전 9시 36분쯤 경산시 남천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차량이 갑자기 도로시설물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운전자 C씨(40대·여)가 수면제를 다량으로 복용한 것으로 보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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