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화순=허지현 기자] 화순군이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제41회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도걸 전 차관은 화순읍 광덕리 출신으로 지난 2017년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재직시 백신·바이오 분야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화순군이 바이오메디컬의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차관으로 재임하던 2021~2022년에는 화순군이 역대 최대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정부 예산안 반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문 1명이 추천됐고, 심사위원회에서 과반수 이상 출석해 출석위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식은 오는 14일 화순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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