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남외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입력: 2022.10.04 15:21 / 수정: 2022.10.04 15:21

영구임대 30가구, 국민임대 60가구, 행복주택 20가구

경남 고성군 남외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조감도/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군 남외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조감도/고성군 제공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경남 고성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성 남외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고성 남외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은 고성읍 서외리 251-2번지 일원 영구임대주택 30가구, 국민임대주택 60가구, 행복주택 20가구 등 모두 110가구로 구성된 혼합 단지다.

영구임대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에 군청 본관 1층 건축개발과 공동주택팀에서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LH청약센터에 신청하거나 오는 13일 오후1시부터 오후 4시에 서외 LH행복주택 아파트(고성읍 송학로 51) 1층 영유아 어린이집에서 현장 접수한다.

행복주택은 고령자만 현장 접수 가능하다.

고성군에서 신청받는 영구임대주택은 주거전용면적 24㎡(7.26평)이며 국가유공자 3가구, 귀환국군포로 1가구, 신혼부부 3가구가 우선 공급 배정돼 있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가군 임대보증금 223만5000원, 월 임대료 4만4450원이며 나군 임대보증금 1304만2000원, 월 임대료 10만3760원이다.

영구임대주택 신청 자격은 고성군 거주자, 무주택자, 소득 기준(1인 가구 224만8479원) 이하, 자산보유기준(총 자산가액 합산기준 2억 42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557만 원 이하), 기타 기준에 정한 자격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이며 중복신청 시 모두 무효 처리되나, 영구임대주택 신청자의 경우 동일단지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에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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