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27억4000만원 재산 신고
입력: 2022.09.30 10:43 / 수정: 2022.09.30 10:43

구청장 중 최고 자산가는 서철모 서구청장…23억8700만원

이장우 대전시장 / 더팩트 DB
이장우 대전시장 / 더팩트 DB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가족이 보유한 재산이 27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보에 따르면 이 시장과 가족이 보유한 부동산 가액은 30억5500만원이다.

이 중 배우자 명의로 된 대전 상가가 15억2200만원, 배우자 명의 서울 아파트가 10억9900만원이다. 두 부동산의 공시지가는 11억5000만원과 5억8000만원으로 각각 등록했다.

이 시장은 본인 명의로 3억1000만원의 대전 전세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예금과 증권 자산은 6억4900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배우자 명의로 10억2100만원이 있어 전체 재산은 27억4000만원으로 신고했다.

대전시 5개 자치구 구청장 중 최고 자산가는 23억8700만원을 신고한 서철모 서구청장이다. 이 밖에 박희조 동구청장 5억7000만원, 김광신 중구청장 11억4500만원, 최충규 대덕구청장 9억9100만원 등이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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