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단산면 주택화재/경북소방본부 제공 |
[더팩트ㅣ안동·영주·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안동과 영주, 구미에서 화재가 잇따라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4분쯤 안동시 와룡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5t 트럭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5t 트럭이 전소돼 소방서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같은 날 낮 12시 3분쯤 영주시 단산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82㎡)과 창고(40㎡),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같은 날 오전 8시 40분쯤 구미시 공단동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금속분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벽면(10㎡)과 집진설비 1대, 배관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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