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이창석 변호사(사진 왼쪽)를 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파주시 제공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파주시는 28일 법무법인 '목성'의 이창석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 변호사는 제49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9기)에 합격 후 경제개혁연대 정책위원, 고양시 고문변호사, 행정자치부 청렴옴부즈만 등을 역임했으며,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우수 국선변호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헌법재판소 국선대리인과 (사)한국부동산분석학회 자문변호사, IBK 고문변호사, 한국감정원 임대차분쟁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2024년 9월 28일까지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파주시 소송대리와 법률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해 주요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해 파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행정에 필요한 법률자문과 법령해석, 쟁송에 대한 소송수행 등을 위해 총 13명의 고문변호사와 변리사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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