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28일 준공식을 갖고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파주시 제공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파주시는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준공식을 갖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파주스타디움 안에 지어진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7015㎡ 규모로 총사업비 210억원(국비 50억원, 시비 160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10레인(성인 6레인·유아 4레인), 농구·배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탁구장,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장 등을 갖추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금촌생활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금촌 다목적 체육관을 준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건립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 확충 등 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