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주택전시관 30일 오픈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2.09.28 14:29 / 수정: 2022.09.28 14:29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84·154㎡, 총 1047세대
10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청약 접수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조감도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조감도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DL건설(디엘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가 오는 30일 경남 사천시 선인리 서 주택전시관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DL건설은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10월 4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받고 이후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하며 당첨자는 13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84㎡(2개 타입) 1043세대와 사천시 내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154㎡(1개 타입) 펜트하우스 4세대 등 총 1047세대가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천시는 항공우주청 신설이 예정된 곳이자 첫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을 탄생시키며 항공우주산업의 급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지역으로 경남도와 사천시가 항공우주청(예정) 일대를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만큼 정주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 마리나’는 이러한 항공우주 관련 인프라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와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2단계)가 22년 12월 준공이 예정돼 있다.

현재 1만1000여명의 항공산업 종사자(2020년 기준)에 더해 ‘23년부터 기업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향후 4만여명에 이르는 종사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항공우주청(예정)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상업 공간이 포함된 행정복합타운 조성 계획도 있어 관련 연구시설·기업 등이 추가로 입주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거주 편의도 도모하는 등 지역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특징은 사천읍 권역 내에서는 유일하게 바다와 인접해 오션뷰가 가능하다는 점과 지역에서 공급된 적이 없었던 최고 29층 높이에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 설계, 세대당 1.5대의 여유 있는 지하주차공간을 갖춘 것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천읍 권역은 사천공항이 위치한 곳으로 대부분 지역이 45m 고도제한을 받아 15층 이상 아파트가 보기 힘들고, 건폐율이 높아 개방감이 부족한 단지가 대부분이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투시도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투시도

이에 반해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고도제한구역에서 벗어난 입지로 29층 높이와 조망특화 단지 배치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상품을 선보인다.

단지 남측에는 지역 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이 있고, 단지 정문 앞으로는 사천시에서 조성하는 수변공원(공원·광장·분수대·전망대 등 설치 예정, 22년 12월 준공 예정)도 위치해 있다.

단지와 인접한 해안에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지역에서 수려한 자연 전망과 쾌적한 친수주거 환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과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예정)를 제공 등 교육환경까지 함께 갖췄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메이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오션뷰와 파크뷰가 가능한 입지여건과 건축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상황 속에서도 평균 분양가 3억원대의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일부 세대는 3억원 이하로도 공급될 예정으로 올해 7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세재개편안에 포함된 1세대 1주택자의 주택수 종합부동산세 특례 지방저가주택(3억원 이하) 기준에 적용돼 광역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도 예상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경남 사천시에 공급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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