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서부경찰서가 시민경찰대학 7기 수료생들과 함께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했다.
27일 대구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구 평리동 재개발지역과 학교 인근 등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이날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6명과 시민경찰대학 7시 수료생 20명은 집중순찰과 함께 가로등과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도 함께 점검했다.
앞서 대구서부경찰서는 2021년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대구청 내 1위를 획득해 최우수인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대구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지역사회 불안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범협력단체와 함께 공동체 치안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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