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연대, 공공의대법 통과 촉구 국회 상경 집회
입력: 2022.09.27 15:23 / 수정: 2022.09.27 15:23

"당정협의된 남원 몫 49명 공공의대를 조속히 추진하라"

27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순창·임실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남원시의회 의원 및 지역 시민단체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상경 집회를 열고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남원시의회 제공
27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순창·임실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남원시의회 의원 및 지역 시민단체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상경 집회를 열고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남원시의회 제공

[더팩트 | 남원=이경민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남원공공의대추진시민연대가 2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상경 집회를 열고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남원공공의대추진시민연대와 남원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가 후원을 맡아 시민과 재경 향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순창·임실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오동환 운영위원장, 윤지홍·김한수·이숙자 시의원과 이정린 도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도 총출동했다.

이들은 집회 중 만난 이용호·한병도·주호영 의원 등에게 공공의대 법률안 통과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전평기 의장은 "남원시와 시민들을 위해서 공공의대 설립 법안은 반드시 통과돼야 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지난 8월 국회 앞 릴레이 시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여당 간사 면담에 이어 지난 14일 제253회 정례회에서 ‘남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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