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설치 등 주민 스스로 탄소 중립 적극 실천
해남군 신 청사 전경/해남군 제공 |
[더팩트ㅣ해남=최영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행정안전부‘탄소 중립 실천 마을 커뮤니티 조성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아파트)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파트 2개소를 선정해 아파트단지에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설치, 공동텃밭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아파트 계단에 탄소 중립 표찰을 설치하고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연극(영상) 제작, 탄소포인트제 가입,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운동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번 자격요건은 사업내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아파트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군 환경교통과 환경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해남군청 환경교통과 환경관리팀 관계자는 "2050 탄소 중립 실현의 주체로서 아파트 공동체와 주민이 주인이 되어 사업을 적극 추진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모집한다"며"탄소 중립을 위한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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