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톡 채팅상담'으로 좌석예매·열차시간 알려준다
입력: 2022.09.26 09:42 / 수정: 2022.09.26 09:42

상담원 실시간 채팅 안내

코레일톡 채팅상담 서비스 이용 화면 / 더팩트 DB
코레일톡 채팅상담 서비스 이용 화면 / 더팩트 DB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열차시간, 좌석 예매 등 철도이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코레일톡 채팅상담’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승차권앱 ‘코레일톡 채팅상담’ 서비스는 이용객 질문에 상담원이 직접 답을 남기는 방식으로 일반 ‘챗봇’ 프로그램의 규격화된 답변과 달리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코레일톡 고객센터 메뉴에서 ‘채팅상담’ 아이콘을 선택하면 일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팅창과 같은 화면에 들어가 대화하듯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예약 및 승차권 관련 문의’ 등 이용객이 자주 하는 질문은 해당 답변을 바로 알려주고, ‘열차시간표’, ‘구간운임’ 등의 자료는 링크를 보낸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최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IT기술을 철도에 적극 도입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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