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소상공인, 풍수해 피해 걱정 마세요
입력: 2022.09.23 17:22 / 수정: 2022.09.23 17:22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풍수해보험료 업체당 최대 20만원 지원

해남군 신 청사 전경/해남군 제[공
해남군 신 청사 전경/해남군 제[공

[더팩트ㅣ해남=최영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소상공인에게 각종 자연재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풍랑‧해일‧지진 등 자연재해로 피해 발생 시 복구에 필요한 현실적 보상으로 생활에 안정을 기할 수 있게 해주는 정부 정책 보험이다.

또한 해남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을 가입하면 국비‧도비‧군비를 합쳐 최대 100%까지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보험 가입대상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또는 공장(시설, 기계, 재고자산 포함)이며 6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의 보험료를 비교하여 풍수해보험을 가입한 뒤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보험증권, 사업자등록증이다.

해남군청 경제산업과 소상공인팀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을 통해 각종 재해로부터 소중한 일터를 보호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가입하여 지원받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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