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이 22일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의 단체와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더팩트 l 의정부=김성훈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22일 교통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약 25명과 민경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북부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에 대한 위촉식과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 봉사활동에 공이 큰 임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임원들은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교통안전활동 및 홍보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교통협력단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교통사고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자치경찰시대에 맞게 경찰은 지역주민, 여러 협력단체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경기북부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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