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마당 대축제, 3년만에 대면 개최…29~10월 2일까지
입력: 2022.09.22 15:32 / 수정: 2022.09.22 15:32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풍성

2022 거창한마당대축제 포스터/거창군 제공
2022 거창한마당대축제 포스터/거창군 제공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2022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3년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다.

2022 거창한마당대축제는 군민의 날 기념식, 아림예술제,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군민체육대회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이다.

축제 첫째날인 29일에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스포츠파크 메인무대에서는 초청가수의 식전공연과 화려한 불꽃쇼과 축제 개막식과 군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는 농특산물 판매관, 향토음식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부대행사 등이 함께한다.

또 거창한 야시장이 열려 지역음식관, 추억박물관 체험, 플리마켓, 품바 각설이 공연 등이 펼쳐지고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포츠파크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올해 신규 부대행사로 대한체조협회와 함께 ‘제1회 코리아 파쿠르 챔피언십’ 행사도 열린다.

아림예술제 행사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등 9개 분과의 경연대회와 전시, 아림예술제 60년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와 기획행사로 거창풍물대동한마당 및 군민노래자랑, 생활예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는 키즈랜드 페스티벌이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열리며 키자니아 직업체험, 에어바운스 놀이체험,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하는 승강기 안전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위천천에서는 시원한 물줄기로 하늘을 나는 플라이보드 쇼와 거창 판타지 라이트쇼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1일에는 스포츠파크에서는 시골밥상 경연대회가 열리고 전국거창향우연합회와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전국의 출향인들이 함께 모여 명랑운동회, 화합한마당 등을 가진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폐막식은 스포츠파크 메인무대에서 LG헬로 콘서트 좋은날 특집공개방송과 함께 열리며 박군, 강혜연, 금잔디, 서지오, 류지광, 설하윤, 오송 등 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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