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공약 군민설명회'서 우량기업 100개 유치 등 약속
박정현 군수가 민선 8기 공약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부여군청 제공 |
[더팩트 | 부여=이병렬 기자]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생활인구 10만의 활력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지난 2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민선 8기 공약 군민설명회’를 갖고 "앞으로 변화될 부여군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 전략을 제시해 군민의 지지와 응원을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인 농업생산액 6000만 원 달성 △관광객 400만 시대 개막 △우량기업 100개 유치 △지역 재생 잠재력 지수 전국 30위 달성 △맞춤형 5대 복지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5000억 원 확보 등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군수는 또 경쟁력 있는 농림축산 육성을 통한 소득증대, 가공·유통·판매·농촌관광 등 고부가가치 창출, 역사·문화·체험·생태 중심 관광산업 다각화,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등 12대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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