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전자장비, 해양무기 체계 등 다양한 품목 전시...군악버스킹, 태권도 시범도 준비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이 킨텍스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종섭 국방부장관, 이헌승 국방위원장, 권오섭 육군협회장 등 군 인사와 기업인들이 21일 열린 개막식에 대거 참석했다./고양특례시 제공 |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아시아 최대의 국방·방산 네트워킹 플랫폼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2)'이 킨텍스에서 21일 개막식을 갖고 5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종섭 국방부장관, 이헌승 국방위원장, 권오섭 육군협회장 등 군 인사와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후 행사에는 해외 2개국 국방장관과 9개국 육군총장, 14개국 대표단 등 국내외 기업과 VVIP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25일까지 열리며, 무기체계, 전자장비 체계, 해양무기체계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볼 수 있다. 야외전시장에서는 군악버스킹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이동환 시장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국가방위의 중심군으로서의 육군 위상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이 국산 방산제품의 새로운 수출 창구이자 최대 방산 전시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육군협회가 주관하고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킨텍스에서 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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